Surprise Me!

[뉴스특보]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…대전서도 3명 확진

2020-06-16 0 Dailymotion

[뉴스특보]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…대전서도 3명 확진<br />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직전 며칠 간의 40~50명대보다는 다소 줄어든 셈이지만 언제든 다시 증가할 것이란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개척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 전파되고 있고, 롯데택배 물류센터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규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곤 있습니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특히 고위험자가 몰려있는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는데, 두 환자 모두 첫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었다고요?<br /><br /> 고령층의 확진자 급증이 우려스러운 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. 지난달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했던 인천시 남동구에 사는 80살 남성이 안타깝게도 어제 사망했습니다. 그런데 이 경우, 별다른 기저질환도 없었다고 합니다. 사망에 이른 배경,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확진자 치료를 맡고 있는 일산병원 격리병동에서는 간호사가 확진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. 일단 접촉한 의료진 43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황인데요. 어디에서 감염이 됐다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서울 역삼동의 가라오케에선 20대 확진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우려스러운 건 그제 증상을 보인 뒤에 어제 근무를 했다고 하는데, 가라오케의 특성상 폐쇄적인데다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하지 않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특히 이번 사례의 경우, 서울시가 룸살롱 등 일반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을 완화한 당일 밤에 근무자가 확진을 받은 셈이라 서울시의 조치에 대해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'깜깜이 환자'도 계속 속출하고 있습니다. 부천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, 1차 조사 결과 쿠팡 물류센터나 방문판매업체 등과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걸로 확인 됐죠?<br /><br /> 이천제일고에서는 교사 1명이 확진을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 일단 학교를 폐쇄하고 학생과 교직원 1,130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는데요. 추가 감염 우려도 커보이는데요?<br /><br /> 우려스러운 건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. 구로구의 개척교회 목사와 일가족 3명이 잇따라 확진자로 판명됐는데요. 해당 교회는 신도가 거의 없다곤 하지만, 일가족이 확진받은 건 추가 확산 우려도 크단 의미 아닙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도 60대 목사 부부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이들은 교회와 다단계 판매시설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대전시를 중심으로 또 다른 지역감염이 확산할 우려도 커보이는데요?<br /><br /> 집단생활을 하는 군에서의 확진자도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. 경기도 과천시의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근무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접촉자 20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요?<br /><br /> 교육부가 천재지변이나 국가재난 시에는 수행평가를 실시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조금전 했습니다. 수도권의 미등교 학생들 지원 방안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대책으로 마련해 놓고 앞으로 어떻게 시행할 지 브리핑을 했는데요. 어떻게 들으셨나요?<br /><br /> 깜깜이 환자가 계속 증가 하고 N차 전파가 계속되면서 2차 대유행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지금 우리의 방역에 문제는 없는 건지 혹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